로그인 회원가입 사이트맵

모션컨트롤 >
로봇 시장 쟁탈전 개막, 글로벌 IT기업 협동로봇 주도권 쟁탈전 시작되다

최근 제조업의 생산성 경쟁 심화, 안전 이슈 부상, 저출산·고령화 심화 등으로 인해 로봇산업이 부상하고 있다. 2016년 산업로봇의 글로벌 판매량은 사상 최대 기록을 갱신했다. 업계 전문가들은 글로벌 산업용 로봇 시장이 2025년이면 338억 달러에 달해 2016년 대비 3배 가까이 성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도입하면서 글로벌 생산 체계가 ‘Industry 4.0’로 전환, 제조업용 로봇 수요 급증하고 있다. 여기에 생산시설 현대화·자동화, 에너지 효율화·신소재 활용, 라이프 사이클 단축, 품질개선 노력 등으로 인해 전 세계적으로 로봇 수요가 늘고 있다.

4차 산업·고령화로 인해 물류·의료·홍보 로봇 유망

물류분야에서 물류로봇과 스마트 팩토리의 필수 아이템인 무인운반차(AGV)는 자체 수요 증가 및 전자상거래·의료산업 진출로 인해 고성장할 것으로 보인다. 의료분야에서는 글로벌 고령화에 힘입어 수술 및 치료보조 로봇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관련 부품, 서비스, A/S 등 관련 사업 수요도 높다. 서비스 분야에서는 은행, 호텔, 박물관, 전시회 등에서 고객 가이드나 정보 제공 역할을 하는 홍보 로봇 수요도 급증하고 있다. 한편 글로벌 IT기업은 로봇 시장을 장악하는데 더 치열한 경쟁이 될 것으로 보인다. 자율주행 기술은 물류·국방·의료 등 전체 산업 분야에서 필요한 기술이기 때문이다. 인공지능 역시 글로벌 기업들의 로봇 시장 진출로 본격적인 기술 경쟁 개막을 알렸다. 미국 ‘FANG’ 기업은 로봇 및 인공지능 기업을 인수했으며, 자체적으로는 부서 설립도 완료했다. 인간과 대화, 몸동작 등 사회적 행동을 통해 교감하는 감성중심의 소셜 로봇 상용화도 급성장할 전망이다.

협동로봇 설치 작업장 안정인증 제도 실시

한편 한국로봇산업진흥원은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협동로봇을 설치한 작업장의 안전 여부를 인증해주는 ‘협동로봇 설치 작업장 안전인증제도’를 마련, 지난 7월부터 시행하고 있다. 협동로봇은 사람과 함께 작업할 수 있는 산업용 로봇이다. 센서와 전기신호로 주변 사물이나 사람을 인식하며 작동한다. 좁은 공간이라도 설치가 가능하며 이동이 쉽다는 게 장점이다.
하지만 그동안 안전울타리(펜스)를 설치해야 한다는 산업 안전법 규제로 이용이 어려웠다. 고용노동부는 2016년 4월 산업안전보건기준 제223조를 개정해 고용노동부 장관이 한국산업표준이나 국제표준에 부합한다고 인정할 때는 펜스를 설치하지 않아도 되도록 했지만 안전점검 기준 또한 정확한 가이드가 없었다. 이러한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한국로봇산업진흥원은 산·학·연 전문가가 모인 협동로봇 융합얼라이언스를 통해 협동로봇 안전점검 가이드라인을 만들었다. 고용노동부도 지난 4월 국내외 관련 표준을 기준으로 인증을 획득하면 펜스가 없어도 된다는 가이드를 제시했다. 한국로봇산업진흥원은 협동로봇 설치 작업장 안전 인증 제도를 마련했으며 이와 관련해 관계자는 “협동로봇 설치 작업장 안전인증제도는 산학연관이 힘을 합쳐 로봇분야 규제를 개혁한 사례”라면서 “협동로봇 시장 확산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전했다.

최대 유망시장은 중국, 2020년까지 판매량 140% 급증

전문조사 기관에 따르면 글로벌 산업용 로봇 시장이 2025년이면 338억 달러에 달할 것으로 전망한다. 전문가들은 최대 유망시장으로 중국 시장을 꼽았으며 세계 최대 시장 규모 및 잠재력을 지녔다고 판단했다. 중국은 2016년 글로벌 로봇시장 점유율 30%를 차지한 반면에 2020년까지 판매량이 총 140% 급증할 것으로 전망했다. 한국은 노동자 1만 명 대비 631대의 산업로봇을 사용하는 반면, 중국 로봇밀도는 아직 글로벌 평균에도 미달하는 수치로 글로벌 평균 74대를 하회하는 68대에 불과, 잠재 수요가 높다. 주요국 로봇밀도(로봇수/직원 1만명)를 보면 한국(631), 독일(309), 일본(303), 미국(189), 중국(68)이다. 특히 일본은 세계 10대 기업 중 7개 기업을 보유하고 있으며 기술력은 세계 최고이나, 해외로 제조업 기지를 이전하는 기업 수가 증가해 시장 규모는 2020년까지 5% 정도의 성장에 그칠 전망이다. 미국은 정부의 제조업 장려 정책으로 2020년까지 15% 정도 성장할 것으로 기대되며 특히 자동차 산업의 로봇 산업 수요가 급증할 것으로 전망한다. 독일은 글로벌 4대 기업인 쿠카를 보유하고 있으며 스마트 팩토리 기술력이 세계에 가장 앞서고 있으나, 전기자동차 산업을 제외하면 시장 성장이 상대적으로 낮을 것으로 판단해 2020년까지 약 6% 성장할 것으로 예상한다. 대만은 전기·전자기업, 한국과의 경쟁을 위한 생산성 증가용으로 로봇 설치 강화, 2020년까지 16% 성장을 전망하며, 프랑스는 제조업 경쟁력 회복을 위해 생산시설 현대화, 에너지 효율화, 고품질화에 투자, 로봇 수요가 2020년까지 8% 성장을 예상한다.
  기자 : 편집부 
  관련 URL :
  날짜 : 2018-09

      ()          
   관련기사
     ↑ 각 국가를 대표하는 협동로봇, 전 세계를 누비다
     ☞ 로봇 시장 쟁탈전 개막, 글로벌 IT기업 협동로봇 주도권 쟁탈전 시작되...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여의대방로43라길 6 (신길동) 신길프라자 4층 405호  TEL (02)824-9655  FAX (02)824-7283
Copyright (c) Motion Control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