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대형 LCD 패널 출하량, 또다시 사상 최대 기록

시장조사 전문기관 디스플레이뱅크는 지난 7월 대형 TFT-LCD 패널 출하량 집계 결과, 총 출하량이 4,892만대로 지난달에 이어 사상 최대의 월 출하량을 또한번 경신하였다고 밝혔다.
지난 1월 2,374만대로 단기 최저치로 줄었던 출하량이 단 6개월만에 106% 가까이 성장하면서 가파른 V자형 회복세를 이어가고 있다.
작년 말 패널 가격이 급격히 하락하면서 2009년 매출액은 출하량 증가에도 불구하고 전년 대비 큰폭의 마이너스 성장을 보여왔다. 하지만 상반기 꾸준한 패널 가격 상승으로 지난 7월에는 전년 동월대비 약 -2.6% 수준까지 회복되었다.
특히 LCD TV용 패널의 경우 전년 동월대비 6.5%가 성장하면서 가장 빠른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전체 매출액에서 LCD TV가 차지하는 비중은 7월 기준으로 약 56%를 보이고 있다.
한편, 업체별 점유율을 살펴보면, 매출액 기준으로는 삼성전자가 27%의 점유율로 1위를 유지하고 있으며, LG 디스플레이가 소폭 증가한 25%의 점유율로 2위를 유지하였다. 그 뒤로는 AUO가 16%의 점유율로 3위를 유지하였다. 한국 업체의 점유율은 약 52%로 작년 동기 43% 보다 크게 성장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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