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펙스 다이나믹, 더 높이 더 멀리
차세대 제품으로 초정밀 대형 감속기 준비
‘사업역량은 넓히고 고유의 새로운 마케팅 방식 펼친다’
지난 2009년 어려운 경제상황에서도 새로운 투자와 신제품 출시로 제품군을 강화한 아펙스 다이나믹은 2010년엔 더 높이 더 멀리 도약하기 위한 전략을 꾀하고 있다. 아펙스 다이나믹은 AT 시리즈로 시장을 확고히 하고 새롭게 AM 시리즈를 출시함으로써 산업 전반적으로 마케팅 영역을 넓힐 계획이다. 특히 2010년 하반기에는 초정밀 대형 감속기 제품의 출시까지 계획하고 있어 아펙스 다이나믹의 사업역량은 이송장비 및 공작기계까지 넓혀갈 것을 예고하고 있다. 더불어 아펙스는 고유의 새로운 마케팅 방식까지 선보이며, 고객의 만족도도 높여나갈 예정이다.
글·이진수 기자(LJS@motioncontrol.co.kr)
아펙스 다이나믹의 Mr. 로빈 창(Robin Chang)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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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아펙스 다이나믹의 성과는.
2009년의 암울했던 경제예측으로 인해 경쟁사들은 현상 유지에 급급했지만 아펙스 본사는 신공장 완공 및 새로운 설비투자에 500억 이상을 투자했다. 특히 고객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신제품인 AT 시리즈를 예정대로 출시함으로써 제품군을 더욱 강화했다.
이런 노력들의 영향으로 대만 본사는 2008년도 수준의 매출을 달성하였고 아펙스 코리아의 경우는 하반기에 들어와 LCD, 반도체의 일부 투자가 실행되면서 예년대비 약 10% 감소했지만 대체로 만족한 매출 실적을 달성했다.
2009년 성과로 도출한 아펙스 코리아의 분석 결과가 있다면.
아펙스 코리아는 IT분야, 공작기계, 산업기계 등 전반적인 투자가 부진한 가운데에서도 예년에 버금가는 실적을 달성할 수 있었던 것은 아펙스의 사업분야가 다양화되어 있고 또한 첨단 장비분야에서 충분한 신뢰를 얻고 있다는 증거라 할 수 있다.
그리고 무엇보다 설비 시스템의 고급화, 다양화로 인해 고객들은 다양한 모델의 감속기를 원하고 있으며, 아펙스는 이러한 고객의 요구에 발맞춰 지속적으로 신제품을 출시한 결과가 매출로 나타났다고 생각한다.
현재 국내에서 가장 많은 제품군을 가지고 있는 브랜드는 아펙스가 유일하며, 아직도 진행형이기 때문에 향후 2~3년 후에는 감속기 분야에서 아펙스는 최고의 회사로 자리매김할 것이다.
성과를 이끈 아펙스 코리아의 조직적인 변화가 있었다면.
아펙스 코리아는 2009년 초, 신사옥으로 이전했다. 이는 단지 사무실의 이전이 아니라 앞으로 더욱더 체계화된 서비스로 고객들의 불만요소를 사전에 차단하고 신뢰와 책임을 다하는 회사로 발전시켜 나갈 준비를 다진 것이다. 매출 또한 세계적인 금융위기로 인한 국내 산업의 부진에 비하면 만족할 만한 성과를 거둔 것으로 내부적으로 판단하고 있다.
무엇보다도 국내 톱 브랜드 서보 모터 취급회사와의 추가 대리점 체결로 한층 강화된 영업 네트워크를 구성하였다. 이를 기반으로 아펙스 코리아는 지속적으로 시장의 활성화를 위한 계획들을 실행함으로써 대리점들과 상호 상생하는 관계로 발전시켜 나갈 것이다.
감속기 분야 1위 업체로서 경쟁 업체들을 견제하기 위한 전략은.
아펙스 코리아는 현재의 자리를 지키기 위해 인위적으로 시장을 교란할 생각은 없다. 2004년도 아펙스 코리아를 설립한 후 무에서 유를 만들어가며 몸소 터득한 것은 ‘브랜드는 영속성을 전제로 한 고객들에 대한 신뢰를 지키며, 끊임없이 내일을 준비하는 가운데 고객들의 손에 익숙하고 머리 속에 기억되면 자연적으로 시장에서 좋은 반응으로 남는다’는 진리였다.
아펙스 코리아는 내세울 만한 큰 조직의 기업은 아니지만 나름대로 규모에 맞는 문화 마케팅으로 고객들에게 브랜드를 알리고 있다. 향후 아펙스는 과거의 맨-투-맨식 영업방식을 탈피해 경쟁 브랜드들과 뚜렷하게 차별화된 기술적인 우월성과 고객 서비스로 한국의 시장에서 우산과 같은 두터운 막을 만들어 갈 것이다.
아펙스가 전망하는 2010년 감속기 시장은.
미래를 예측한다는 것은 신의 영역이기에 조심스럽지만 향후 5년은 감속기 시장의 큰 폭의 성장이 예상된다. 따라서 2010년은 한층 시장의 경쟁도 심화될 것이지만 기술적인 한계로 이 시장에서 낙오하는 브랜드도 분명히 생길 것이라고 판단한다.
아펙스는 50,000Pc/Month 생산 시스템을 풀 가동할 예정이다. 이 시장에 몸 담고 있는 사람이라면 그 누구도 부인할 수 없는 사실은 다양한 제품으로 시장의 요구납기에 맞춰 즉시에 대응할 수 있는 일괄 생산 시스템을 구축하고 안정된 품질의 제품을 양산하는 브랜드만이 경쟁에서 살아남을 수 있다는 것이다.
개인적으로 경쟁은 새로운 에너지를 발산하며 경쟁을 통해서만이 우수한 기술이 탄생하는 것이라고 믿고 있다. 모든 감속기 브랜드들이 아낌없는 투자를 통해 같은 선상에서 경쟁할 수 있기를 진심으로 응원하고 있다.
시장 전망에 따른 아펙스의 전략은.
2010년은 아펙스에게는 굉장히 중요한 해가 될 것이다. 지난 10월 출시한 AT 시리즈는 확실하게 시장에 뿌리 내리게 될 것이며, 오는 3월 출시할 AM 시리즈(Mini Type)를 통해 산업 전반적으로 마케팅 영역을 넓힐 예정이다.
또한 내년 12월에 출시할 초정밀 대형 감속기는 2011년도 투자가 예상되는 10, 11세대 LCD 설비에 투입할 것이다. 올해를 기점으로 유성 감속기의 제품군은 관련 응용 제품을 제외하면 라인업 구축이 끝난다. 차세대 제품은 이송장비 및 공작기계 유닛으로 옮겨 갈 것이다. 2010년은 새로운 인원충원으로 고객 서비스에 최선을 다할 것이고 아펙스 고유의 새로운 마케팅 방식을 선보일 예정이다. 아펙스의 행보를 기대해 주시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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