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F, 국내 비즈니스 확대
공작기계, 자동차, 신재생 에너지에 집중
SKF 그룹은 국내서 처음 개최한 Technical Press Day 통해 정밀공작기계, 자동차와 신재생 에너지의 3대 산업분야에 걸쳐 비즈니스 확대 전략을 밝혔다. SKF는 자동차와 정밀공작기계, 신재생에너지 등 뛰어난 성장 잠재력을 가진 한국의 제조산업과 SKF의 최신 기술을 접목시켜 비즈니스를 확대해 나간다는 전략이다. 더불어 SKF는 기술 노하우 이용이 가능한 ‘솔루션 팩토리’의 국내 설립을 위한 프로젝트가 논의 중임을 밝혔다.
글 | 이진수 기자(ljs@motioncontrol.co.kr)
1907년 창사이래, 100여 년간 세계 구동기술을 선도해 온 SKF는 80여개의 공장과 15,000여개 대리점 그리고 150개국에 걸쳐 45,000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는 스웨덴 다국적 기업이다. SKF는 구름베어링, 씰, 윤활공급장치를 비롯한 회전 및 직선구동 관련 엔지니어링 솔루션, 그리고 설비관리 컨설팅 정보까지 제공한다.
1989년 설립된 SKF Korea는 설립 초기는 단순한 OEM Offer Sales로부터 그 영업 및 서비스를 시작한 이래 현재 펄프&제지, 광산, 철강, 시멘트, 석유화학, 전기, 조선 등 다양한 산업분야에서 베어링 및 악세서리 품목, 스핀들, 씰시스템, 하우징, 전동기 및 커플링 등의 단일 품목 공급에서부터 기술자문 및 진단서비스, 예지, 선행정비 등 서비스 분야에 이르기까지 광범위하게 그 사업영역을 확장해 나가고 있다.
‘지식 공학의 힘’
최근 SKF는 ‘지식 공학의 힘(The Power of Knowledge Engineering)’을 주제로 ‘테크니컬 프레스 데이(Technical Press Day, 이하 TPD)’를 개최하고 이를 통해 국내 비즈니스 확대 전략을 밝혔다. 또한 자사의 혁신적인 제품군(베어링, 씰, 윤활 시스템, 메카트로닉스)과 서비스, 그리고 국내 제조산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첨단 솔루션도 선보였다.
톰 존스톤 회장은 기조연설을 통해 “이번 TPD는 자동차와 정밀공작기계, 신재생에너지 등 뛰어난 성장 잠재력을 가진 한국의 제조산업과 SKF의 최신 기술을 접목시키기 위한 접점을 확인하는 SKF에 있어 아주 중요한 행사”라고 강조하며, “SKF는 20년 이상 한국의 여러 산업분야에서 수행해온 성공적인 비즈니스 경험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한국의 제조산업 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는 혁신적이면서도 효율이 뛰어난 첨단 제품과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공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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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F는 이번 TPD를 통해 글로벌 차원에서 확보한 선도적인 기술 및 서비스 역량을 활용해 한국의 제조산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소개했다. SKF는 특히 풍력을 주축으로 하는 신재생에너지와 정밀공작기계, 자동차의 3대 산업분야에 걸쳐 ‘자산 라이프사이클 관리’, ‘이산화탄소 절감’, ‘지속가능성’에 관한 최신 솔루션 역량을 선보였다.
SKF가 선보인 솔루션은 베어링, 씰, 윤활 시스템, 메카트로닉스, 서비스의 다섯 가지 기술 플랫폼을 통해 확보한 최신의 성과들로, 한국이 중요시 하고 있는 세 가지 주요 산업분야에 걸쳐 효과적으로 에너지를 저장하고 한층 더 견고하고 안전한 제품을 사용함으로써 공정 가동시간을 늘릴 수 있도록 하는 정교한 산업 솔루션이다.
공작기계 산업
SKF의 오랜 공작기계 산업에서의 경험은 광범위한 제품 및 솔루션의 지속적인 개발로 안내하여 왔다. 점진적인 기술적 지식으로 인해 그 개발은 더 나은 성능과 신뢰성, 고속 및 고정밀, 더 많은 기계 모니터링, 그리고 강화된 환경적 고려 등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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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F 초정밀 앵귤러 콘텍 볼 베어링 시리즈(ACBB)는 고용량, 그리고 고속 두 가지 종류가 있다. 고용량 베어링은 고강성을 제공하며, 터닝과 보링 운전에 특히 사용되고 고속 ACBB 베어링들은 특히 고속 밀링 및 연삭에 사용이 된다.
SKF 초정밀 시리즈는 표준 공작기계 베어링 강과 비교하여 적절히 윤활이 된 조건에서 피로 수명은 600% 그리고 충분치 않은 윤활 조건에서 450%의 향상을 보여주는 NITROMAX 극-청정강(Ultra Clean Steel)으로 제작 공급이 가능하다. 추가적으로 이 베어링 강은 보다 우수한 부식 저항과 향상된 피로 강성 그리고 높은 충격 강도의 특성을 가지고 있다.
자동차 산업
한국 자동차 시장에서의 증가되고 있는 다양한 요구에 대응하기 위하여 SKF에서는 지속적인 신기술 개발을 통하여 혁신적인 제품을 소개하고 있다. SKF의 자동차 환경 성능 시뮬레이터(이하 VEPS)는 SKF의 최첨단 모델링 툴 기반으로 개발 되었다. 차량 코너부에 대한 플랜지타입 허브베어링의 새로운 기술인 SKF의 저중량 허브베어링 유닛은 중량절감에 대하여 두둘어진 기여를 할 수 있다. SKF의 저마찰 X-Tracker는 차량 전체 동력 손실을 줄이는데 기여할 수 있으며 매우 우수한 저마찰 특성을 제공한다.
SKF 저마찰 엔진 씰은 기존 씰 대비 약 55%까지 마찰력을 줄일 수 있다. SKF는 허브베어링 유닛에서 씰링 성능, 마찰 저감, 강건성과 신뢰성 등의 모든 성능 관련된 인자들을 균형적으로 개선시킬 수 있는 가장 최적화된 솔루션도 개발하였다. 개발된 씰은 2개의 독립(경방향/축방향)된 립으로 이루어져 있다.
풍력산업 기술
오늘날 한국을 포함한 풍력터빈, 기어박스 그리고 발전기의 전세계 주요 제조사들은 성공적으로 SKF의 제품과 솔루션을 사용하고 있다. SKF의 솔루션은 장비의 휴지 및 정비 시간을 줄이고 기계 수명을 연장하며 높은 에너지 생산과 이윤에 기여한다.
SKF의 궁극적인 목표는 SKF의 지식을 최적화 설계부터 검증, 문제해결, 제조, 운용 그리고 정비까지 제품 전체 사이클에 걸쳐 제공하고 있다. SKF는 베어링, 씰), 윤활, 서비스 그리고 메카트로닉스를 통한 신재생 에너지 분야에 공학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는 선두주자이다. SKF 정비 솔루션인 SKF WindCon와 SKF WIndLub는 운용효율 증가와 풍력발전단지 소유주의 전체 운용비용을 지속적으로 낮추는데 도움을 주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