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스톰 그리드-한국전력공사, 전략적 파워 일렉트로닉스 합작사 KAPES 설립

알스톰 그리드와 한국전력공사가 합작사인 ‘KEPCO 알스톰 파워 일렉트로닉스 시스템즈’를 설립하고 국내 초고압직류(High Voltage Direct Current; 이하 HVDC)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장기 협력 관계를 통해 양사는 알스톰 기술을 바탕으로 국내 송전 그리드 역량을 키울 계획이다. 알스톰과 한국전력공사는 KAPES의 주식을 각각 49%, 51% 보유하게 된다.

최근 국가 간 에너지를 전달하는 시스템인 슈퍼그리드가 전세계적으로 많은 관심을 받으며 개발됨에 따라 양사는 향후 2020년까지 500억 유로까지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는 글로벌 HVDC 분야에서 전략적 성장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원거리에 대량 전력 전달 시 전력 손실을 최소화하는 알스톰의 HVDC 기술이 활용되며, 이 기술은 재생 전력 통합과 해양 연결에도 사용된다.

한편 알스톰 그리드와 한국전력공사는 1997년 이후 두 차례의 협력을 통해 국내 HVDC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진행한 바 있다. 알스톰은 지난 1990년대 후반 제주와 전라남도 해남을 연결하는 101km의 해저송전케이블 시스템에 300MW의 HVDC 양극 연결 기술을 제공했다.

 


www.alsto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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