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MI, 국제 표준 한글본 최초 발간
SEMI(국제반도체장비재료협회)는 ‘차세대 반도체 장비 및 소자의 표준화 기술개발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국제표준 한글화 사업을 한국반도체산업협회와 추진하였으며 이의 결과물로 반도체 장비 간 통신 구축을 위한 국제표준의 한글본을 공식 발간한다. 최초로 한글화한 국제표준은 한국 정보 및 제어 기술위원회가 SEMI 소프트웨어 표준 가운데 국내 반도체 업계의 활용도가 높은 9개 표준을 선정하여 한글화하였다. 그간 국내 반도체 업계들은 영문버전의 SEMI 표준을 그대로 사용함에 따라 국제표준의 정확한 이해와 활용에 많은 애로가 있었으나, 이번 국제표준의 한글화로 오적용 사례를 예방하고 나아가 업무 생산성 및 편의성도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국제표준의 활용을 확대하기 위해 활용도가 높은 국제표준을 추가적으로 선정하여 한글화 작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 7월 한국 정보 및 제어 기술위원회가 발의한 반도체 제조공정자동화에 관한 표준 E94 개정안이 국제표준으로 채택되었다. 이는 올해 1월 반도체 장비 간 통신 소프트웨어 기술 표준(SEMI E5-0712)에 이어 두 번째로 국내 반도체 공정기술이 국제표준으로 채택된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