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크웰 오토메이션 코리아 최선남 대표

“2014년 15% 성장  목표 위해 강화하고  강화한다”

 

최근 로크웰 오토메이션 코리아는 2014년 목표가 15% 성장임을 밝혔다. 또한 2013년 사업성과와 2014년 성장 목표를 위한 계획과 전략도 발표했다. 로크웰 오토메이션 코리아는 오일·가스와 자동차·타이어, OEM 등 강세인 분야를 중심으로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아울러 미드레인지 컨트롤러와 모터 제어 시장의 점유율을 높이는 한편, 시스템 통합·공급자들과의 협력 강화에도 나선다는 전략이다.
 

 


“27년전 자동화 사업을 시작할 때, 자동화 산업이 그리 길지 않을 것이라 예상했다. 27년이 지난 지금도 자동화 산업의 발전 방향은 지속되고 있다. 이런 경험에 비춰 향후 자동화 산업의 발전 방향은 무궁할 것으로 판단된다.” 로크웰 오토메이션 코리아의 2013년 사업성과와 2014년 성장 목표를 위한 계획과 전략을 발표하기 전에 위와 같이 소감을 전한 로크웰 오토메이션 코리아의 최선남 대표는 “자동화 제품, 소프트웨어, 통합을 위한 패키징, IT와 공장을 연결하는 컨셉, 개방형 네트워크 기술을 통한 확장성, 보안이라는 중요성을 인지하고 진화를 선도하는 로크웰 오토메이션에 자긍심이 느껴진다”고 말했다.

 

경쟁사 대비 고성장한 2013년

로크웰 오토메이션의 2013년 회계는 지난 9월 말에 끝났다. 로크웰 오토메이션 코리아의 발표에 따르면, 2013년 사업성과는 분야별로 편차가 컸다. 최선남 대표는 “로크웰 오토메이션 코리아는 지난 2010년 이후 국내 시장에서 매년 두 자릿수의 고성장을 지속했으며, 2013년에는 성장목표였던 17%를 달성하지 못하고 한 자리수 성장에 그쳤지만 불안정한 경기 상황, 그리고 경쟁기업들과 비교했을 때 높은 성장을 달성한 것”이라고 설명하며, “로크웰 오토메이션 내부적으로도 성장세를 기록한 국가는 한국 이외에 중국이었다”고 덧붙였다.

발표에 따르면 2013년 로크웰 오토메이션 코리아는 시스템 분야의 성장률이 가장 높았다. 반면 일반 산업기계 분야의 실적은 좋지 않았다. 최선남 대표는 “대규모 프로젝트를 수주한 해양산업에 증가세로 시스템 분야가 28% 성장했으며, 모터 드라이브와 서비스 사업도 확대됐다”고 말하며, “스탠더드·미디움 볼티지 모터 드라이브 사업 매출이 20% 가량 늘었으며, 안전이나 공장 운영, 유지관리 등 컨설팅 사업과 노후 장비 교체를 중심으로 한 서비스 사업도 15% 이상 성장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그는 일반 산업기계 분야의 실적에 대해 “국내 산업구조의 변화로 인해 국내 설비투자는 줄어드는 반면 해외 투자로 방향이 선회하면서 나타난 현상”이라고 분석했다. 이런 시장상황은 장비제조 분야에서도 비슷하다는 것이 로크웰의 분석이다. 국내 수요를 위한 장비 보다는 해외 수출을 위한 하이엔드 장비들이 수주되고 있다는 것. 로크웰 오토메이션 코리아는 국내 투자의 확장은 향후에도 어려울 것이고 해외 투자와 수출로 방향이 선회할 것이라고 예상하고 있다.
 

 

 

최선남 대표는 “전반적인 경제 추세가 저점을 찍고 2013년 하반기부터 회복세로 전환되는 상황으로 로크웰 오토메이션 코리아에게도 12월 초에 국내 업체가 북유럽 가스추출 프로젝트를 협업으로 진행하는 희소식이 있다”고 말하며, “이렇듯 해양과 오일&가스 분야에서 수주가 늘고 있고 이런 사례들로 인해 로크웰 오토메이션 코리아의 2014년 사업전망을 밝게 하고 있다” 설명했다.

 

15% 성장이 목표인 2014년

로크웰 오토메이션 코리아는 2014년 성장목표를 15%로 수립했다. 목표 달성을 위해 로크웰 오토메이션 코리아는 그동안 강세를 보였던 오일·가스와 자동차·타이어, OEM 등을 중심으로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특히 2013년도에도 전년대비 45% 성장한 오일&가스 분야에 대한 기대가 크다. 아울러 중소규모 컨트롤러와 모터 제어 시장의 점유율을 높이는 한편, 시스템 통합·공급자들과의 협력 강화에도 나선다. 최선남 대표는 “컨트롤러 제품을 기반으로 대형 PLC 분야에서 시장점유율을 유지하면서 HMI, 소프트웨어, 인버터 제품에 판매 실적을 늘려나갈 전략을 세우고 있다”며, “또한 모터 제어 시장의 가능성이 크다고 판단하고 모터 제어 분야의 확대와 미드레인지 PLC 분야, 그리고 OEM 사업도 강화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로크웰 오토메이션 코리아는 파트너사의 능력도 적극 활용할 예정이다. 최선남 대표는 “현재 로크웰 오토메이션 코리아는 5개의 대리점을 운영하고 있는데 규모의 경제로 재투자와 고객 서비스를 강화할 것이며, 더불어 시스템 분야와 산업별 파트너 쉽도 강화할 예정”이라면서 “여기에 로크웰 오토메이션 코리아는 내부적인 조직능력의 강화를 위해 몰입도 조사를 진행하고 있는데, 이는 직원들의 몰입도를 높여 고객서비스의 업그레이드로 연계해 나가는 전략”이라고 설명했다.


RSTechED 코리아
“혁신을 인식하는 그 순간이 바로 변화의 시작”

 

로크웰 오토메이션 코리아가 에너지와 보안 등 산업자동화 분야 ‘메가트렌드’를 조망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지난 12월, 대전에서 자동화 기술과 시장 트렌드 등에 대한 기술교육을 제공하는 글로벌 트레이닝 이벤트 ‘RSTechED 코리아’를 개최한 것. RSTechED은 공장 전반에 걸친 최적화에 대한 최신 정보와 실시간 정보를 활용하는 다양한 회사의 자동화 아키텍처를 통해 새로운 가치를 발견할 수 있는 행사다. 또한 이더넷/IP 네트워크를 표준으로 하는 아키텍처가 새로운 방향을 제시해 줄 수도 있다.

로크웰 오토메이션 코리아는 이번 행사를 통해 플랜트의 모든 기기를 네트워크로 연결·제어하는 이른바 ‘커넥티드 엔터프라이즈(Connected Enterprise)’와 ‘산업용 보안’, ‘에너지 인텔리전스(Energy Intelligence)’ 비전을 공개했다.





  ▲ 'RSTechED 코리아' 전경


최선남 대표는 “커넥티드 엔터프라이즈는 단계별 기간별로 이어지는 프로젝트가 아니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업그레이드해야만 하는 전략적인 산업이다. 현재 대기업을 중심으로 단계적으로 적용되는 단계로, 현재는 검증하고 확대되는 시기”라고 설명하며, “이런 과정이 지나고 성공적인 사례들이 확대되면 본격적인 궤도로 진입할 것이고 현재 로크웰은 자동차, 타이어, 철강, 반도체 분야의 업체들을 중심으로 사업역량을 확대할 전략을 수립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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