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슴에는 정열을, 손에는 장인정신을, 눈에는 미래를’

 

 


안녕하세요. 우선, 간단한 회사소개와 개략적인 회사의 연혁을 말씀해주십시오.


당사는 공장자동화용 공압구동기기(Pneumatic actuators for factory automation)의 개발, 제조, 판매를 주된 업으로 하고 있다. 당사는 1988년에 창립해 현재 28년을 맞았고, 1993년에 ㈜주강로보테크로 법인전환을 했다. 이후 1994년에 기계공업진흥회가 주관한 ‘기계부품류 부문 국산화유공자 상공부 장관상’을 수상했고 같은 해에 공업진흥청이 주관한 ‘기술혁신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1995년에 회사부설 ‘FA공압연구소’의 설립인가를 받았다. 최근인 2014년도에는 경기도 조암에 제2공장 신축부지 공장설립허가를 얻는데 성공했다.


 
전직원이 갖는 사명이 있다면 말씀해주십시오.


당사의 사훈을 말씀드리면 정확할 것 같다. ‘가슴에는 정열을, 손에는 장인정신을, 눈에는 미래를’이라는 사훈이다. 이 3가지가 ‘우리의 사명’이라고 생각한다. 이 사훈은 1988년 창립 때에 정해진 것으로 알고 있다. 수십년이 지난 현재에도 대단한 사명이자 사훈이라고 생각한다.



업력이 긴, 내실 있는 기업이라고 알고 있습니다. 초창기와 현재가 어떤 점에서 차이가 있나요.


업력은 중소 규모의 기계제조업체로서 좀 됐다고 볼 수 있는데, 초창기의 내실은 별로였던 것으로 기억한다. 왜냐면, 당시에는 워낙 수입제품의 비중이 컸고 소비자들이 갖는 인식도 일본이나 독일제품에 비해 품질이 떨어질 것이라는 선입견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많이 힘들었다. 그런데 2010년 이후에 ‘우수자본재 개발 유공자 포장’을 수상하면서부터 매출액 및 내실면에있어서 매우 긍정적인 결과를 보기 시작했다. 이제는, 대한민국의 ‘공장자동화 분야’에서 기술개발의 선두주자로서 해외의 유수한 기업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고 있다.

 

주력 분야와 제품은 무엇인가요.


공장자동화의 설비 중, 대상물을 이송, 파지(把持, grip), 회전시키는 등의 공정을 수행하는 장비가 당사의 주력분야다.  주요 제품은 그리퍼(Gripper)(에어핑거, 에어척이라고도 칭한다)로서, 주로 다관절 로봇의 끝부분에 부착돼 대상물을 파지(把持, gripping)하는 기능을 한다. 보통 다관절 로봇은, 쉽게 설명하기 위해 사람의 팔에 비유한다면 손목까지의 기능만 하는데, 이 때에 손가락의 역할을 당사의 그리퍼가 한다. 그 외에도 로딩 & 언로딩 장치 또는 겐트리 로봇 등의 무인자동화 장치에 부착되는 스위블 유닛, 슬라이드 실린더, 로터리 실린더, 로드레스 실린더, 툴 체인저, 리니어 엑추에이터 등을 생산한다.

 

주력 제품이 갖는 장점은 무엇인가요.


정밀도와 내구성, 사후관리 및 특주품의 주문제작, 어떠한 고객의 요구사항에도 적극적으로 대응하는 고객관리 등이 장점이다.  이렇게 얘기하면 ‘그런 것은 어떤 회사라도 그런 것 아니겠느냐...’라고 생각할 수도 있겠지만, 당사와 같은 자동화 엔지니어링 회사가 위에 언급한 내용들을 모두 만족시키기란 매우 힘든 특성이 있는 것이 사실이다. 

 

 

 

당사의 제품이 갖는 성능 및 기술이 마켓에서 갖는 경쟁력은 무엇인가요.


당사의 제품은 자동차, 중공업 등의 매우 큰 힘과 내구성, 그리고 열악한 악조건에서의 작동을 필요로 하는 곳, 다시 말해, 일반적으로 제 성능이 발휘되기 곤란한 곳에서 매우 탁월한 작동을 하게끔 설계됐다.   이러한 ‘경쟁력이 있는 제품’의 기술이 사용자가 당사를 다시 찾게 하고, 사용자로부터 기술을 인정받는 원동력이라고 생각한다. 이제는 대한민국을 벗어나 해외에서도 당사의 기술을 인정받고 있고, 당사는 바야흐로 전 세계의 26개국에 판매망을 갖춘 글로벌 기업이 되었다고 생각한다.

 

당사가 다른 경쟁사에 비해 우위에 있다고 여겨지는 점은 무엇인가요.


가장 커다란 점은 사용자의 편의를 주로 생각한다는 것이다. 대부분의 기업은 제품의 구성이나 마케팅, 그리고 영업전략 등의 측면이 기업 위주의 시스템으로 되어있는 반면, 당사의 모든 시스템은 사용자 위주로 되어 있다.   사용자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사용자의 요구사항을 꼼꼼히 챙겨 사용자의 만족을 우선으로 생각하며 기업을 운영해왔기 때문에, 사용자와 더불어 IMF 등의 어려운 시기도 무난히 넘어올 수 있었다.  

 

올해의 마케팅 전략은 무엇이고 공략하게 될 대상인 시장은 어디인가요.


올해에는 해외마케팅을 좀 더 적극적으로 할 계획이다. 특히 중국시장을 중심으로 동남아 시장에 적극 진출할 계획이다. 중국 및 동남아 국가에서 자동화 생산에 대한 요구가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면서, 이 곳에서 당사와 같은 고품질의 제품을 매우 필요로 하고 있음을 확인한 바 있다. 국내에서는 물론이거니와 해외에서도 마케팅에 주력하는 한 해가 될 전망이다.

 

새로운 비즈니스로의 확장 혹은 활동계획을 갖고 있나요.


당사는 2015년 5월부터 다양한 기능의 ‘높낮이 조절장치’를 개발해 책상, 작업대, 탁자 등의 응용제품을 판매하고 있다. 사무실 및 생산현장에서, 서서 근무하는 ‘건강추구형 높낮이 조절장치’가 붐을 일으키고 있는 사회현상에 발맞춰 ‘높낮이 조절장치’는 당사의 새로운 사업군으로 자리잡고 있다. 

 

앞으로 귀사가 발전하기 위해서는 어떤 방향으로 나아가야 할까요.


대외적으로 사용자와 소통할 것이다. 당사는 ‘사용자가 당사를 필요로 할 때 항상 곁에 있는 회사, 단기적인 수익에 연연하지 않는 회사, 끊임없이 연구하는 회사’를 지향한다.  내부적으로는 ‘스스로 변하여 재미난 회사, 성과 나는 회사를 만들자’라는 경영방침으로 당사의 강인각 대표이사가 강조한 ‘ONLY & ALL ACTUATORS’라는 슬로건 아래 한 해를 시작했다. 마지막으로 쉽지 않은 경제상황에서도 묵묵하게 ‘고집스런 장인정신’으로 경제발전에 기여하는 대한민국의 모든 중소기업 임직원분들께 파이팅을 외친다. 

 

 

 

 

자료제공 | 주강로보테크(www.jrtf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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