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중공업 PTC와 MOU 체결

현대중공업이 현재 추진 중인 전력 ICT 솔루션 사업 분야에 PTC의 IoT(Internet of Things, 사물인터넷) 애플리케이션 개발 플랫폼인 ThingWorks를 적용할 계획이다.

 

 

 

현대중공업은 이러한 조치가 기존 솔루션 서비스의 사용자 편의성을 높이고, 신제품 개발 기간을 단축하는 한편 향후 신규 사업 영역 확장과 고객 요구사항에 대한 신속한 대응이 이뤄지게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근 ICT 기술이 급속도로 발전하고 있는데다가 신재생에너지가 차지하는 비중 역시 증가하고 있어 전력 산업 역시 이에 따른 변화를 겪고 있다. 게다가 설비관리와 에너지 최적화 솔루션에 대한 시장의 요구가 증가하면서 전력 분야 ICT 솔루션 사업의 향후 산업 구조 변화와 그 성장성에 대한 기대가 커지고 있다. 이에 현대중공업은 최근 ICT 솔루션 사업 분야 중에서도 전력기기 예방진단/설비 관리 솔루션 분야 및 EMS(에너지효율관리시스템) 솔루션 사업을 강화하고 있다.

 

현대중공업은 “세계 1위의 인지도와 풍부한 경험을 인정받은 PTC의 플랫폼을 현대중공업의 에너지/전력기기자산관리 솔루션 사업 분야에 적용하는 것을 통해 전기전자시스템사업본부의 주력 사업인 전력 산업에 대한 축적된 노하우와 기술을 고객에게 좀 더 안정적으로 제공할 수 있게 되었고, 이를 기반으로 세계 시장에서 입지를 더욱 강화할 수 있게 되었다”며 PTC와의 협력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현대중공업은 PTC와의 협력을 통해 솔루션 사업 플랫폼 구축은 물론, IoT, AR(증강현실), MR(융합현실) 및 머신러닝 등에 대해 컨설팅 및 관련 기술 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PTC는 현재 글로벌 고객사인 GE, CAT, 롤스로이스 등이 운영 중인 SLA(Service Level Agreement) 사업 모델과 SLM(서비스수명주기관리) 솔루션을 현대중공업에 제공해 서비스 사업 영역 혁신을 도울 계획이다.

 

이와 관련해 박혜경 PTC 코리아 사장은 “이번 업무협약은 PTC의 IoT, AR, 머신러닝 및 SLM 사업이 글로벌 시장을 위한 국내 조선 및 EPC 시장으로 확대된다는 데에 그 의의가 있다”고 설명한 후, “현대중공업과의 전략적 제휴 프로젝트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도록 적극 돕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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