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드뮬러 코리아, ‘로드쇼’ 개최

주요 주제였던 Industry 4.0과 스마트 팩토리

 

 

 

바이드뮬러 코리아가 개최한 이번 로드쇼의 주요 주제는 단연 Industry 4.0과 이에 기반한 스마트 팩토리였다. 김영석 바이드뮬러 코리아 지사장은 환영사에서 “한국공작기계협회의 공작기계 생산 현황에 따르면 생산량이 전년 동기 대비 42~43% 줄었다”면서 “최근 반도체 분야 등에서 진행되고 있는 중국의 적극적인 투자로 인해 바이드뮬러 및 국내 대기업들이 위험의식을 느끼고 있다”고 말했다.

 

 

 

이후 그는 “로드쇼 참가자들 모두 이번 로드쇼를 통해 장비 및 프로세스 분야에서 진행되고 있는 현 상황을 극복할 수 있는 신규 사업 및 에너지 절감, IoT(Internet of Things, 사물 인터넷), IIoT(Industrial Internet of Things, 산업사물인터넷) 등에 대한 아이디어를 얻길 바란다”고 밝혔는데, 이 중 IoT와 IIoT는 Industry 4.0의 주요 요소이다. 환영사 이후 열린 첫 번째 세션에서는 이번 로드쇼를 위해 바이드뮬러 본사에서 한국을 찾은 기계 산업 글로벌 개발 매니저 Michael Matthesius(마이클 마테우스)가 Industry 4.0과 스마트 팩토리를 주요 주제로 삼은 ‘Industry 4.0 트렌드 및 구현 솔루션 소개’에 대해 발표했다.

 

 

 

Matthesius는 ‘스마트 팩토리가 왜 필요한가’라는 질문에 대해 “기존에는 기성 제품을 빠른 속도로 생산해 염가로 판매하는 것이 공장의 기본 원리였다. 하지만 지금은 이전보다 더 많은 사람들이 다양한 제품을 요구하고 있고, 이 제품들을 기존 생산 시간과 가격을 통해 만들기 위해서는 더 똑똑하고 유연한 공장인 ‘스마트 팩토리’가 필요하다. 바이드뮬러는 Industry 4.0과 관련된 기술인 IoT와 스마트 팩토리 기술을 당사의 생산 공장과 고객들에게 이미 적용하고 있고, 거의 상용화 단계에 있다”고 했다.

 

이어서 그는 이에 대한 과제로 “효율은 높이고 일정 가격을 유지해야 하는 과제가 있다”라고 한 후, “과제 해결을 위해서는 새로운 기술 적용, 통신 기술, 필드버스, 더 많은 소프트웨어와 자동화 기술 개발, 에너지 모니터링과 기계의 데이터를 분석한 후 이를 패턴화하는 빅데이터와 인간과의 협동이 가능한 코봇(협동 로봇) 등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그는 “개인 대량 생산에는 기존 공장의 일렬로 늘어선 큰 컨베이어 벨트를 다수의 부분으로 나눠 알맞은 공정에 적용하는 모듈화가 필요하며, 클라우드와 디지털 정보화를 통해 기계가 정보를 상호 공유해 유연한 생산이 이뤄지도록 해야 한다”면서 “바이드뮬러는 장비 구성요소로부터 새로운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비즈니스를 생각해냈고, 그것은 ‘예방측정’과 ‘예방보수’다”라고 밝혔다.

 

끝으로 Matthesius는 예방측정과 예방보수에 관해 “순서는 ① 장비 파악, ② 장비 수치 모니터링(데이터 축적), ③ 데이터 분석 후, 유지 및 보수 단계 예측으로 이뤄져 있다. 바이드뮬러는 당사의 엔지니어를 통해 이 단계들을 구현하고 있는데, 특히 패턴 분석에 있어서 ‘Industry Advanced Kit’이라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자사 솔루션에 대한 구체적인 소개

 

첫 번째 세션 이후 진행된 발표 역시 Industry 4.0과 스마트 팩토리와 관련된 주제 하에 이뤄졌는데, 발표에는 바이드뮬러가 제조 현장에 제공하고 있는 솔루션에 대한 설명도 포함되었다. 두 번째 세션인 ‘에너지 모니터링과 원격 클라우드 제어 시스템 소개’ 발표를 맡은 안상현 팀장과 정광우 사원은 ‘바이드뮬러의 구체적인 트렌드 솔루션’을 주제로 판넬 간소화 솔루션인 u-remote, 에너지 모니터링 솔루션 에너지 미터, 에너지 분석기,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u-link, 예방 측정 및 관리 솔루션 ACT20C를 소개했다.

 

 

 

u-remote는 작은 크기의 판넬에도 적용 가능한 제품으로, 큰 크기, 복잡한 구조, 낮은 에너지 효율, 어려운 유지 보수 등과 같은 문제점을 안고 있는 장비에 적용 시 와이어 개수와 결선 시간을 감소시킨다.

 

 

 

에너지 미터와 에너지 분석기는 낮은 에너지 효율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솔루션으로, 전압, 전류, 전력과 더불어 고조파, THD(고조파 왜곡률), 누설 전류 등을 모니터링한다.

 

 

 

이를 통해 에너지 미터와 에너지 분석기는 에너지 효율과 전력 품질, 안전 및 가용성을 보장한다. u-link는 바이드뮬러의 클라우드 솔루션으로, 해외에 있는 공장에서 문제가 발생했을 때 문제 해결에 드는 시간을 절약하기 위해 제작한 시스템이다. 이러한 u-link는 TUV의 보안 테스트를 통과했으며, 라우터에서 이뤄지는 보안과 서버를 통한 보안에서 좋은 성능을 보이고 있다. 이에 더해 u-link는 타사 Ethernet 장비와도 연결될 수 있다.

 

 

 

ACT20C의 경우, 장비의 문제를 예측해 예방할 수 있도록 과전류와 과부하, 저전류와 부족 부하를 감지해 사용자의 유지보수 시기 예측을 돕는다.

 

 

 

세 번째 세션은 ‘진화를 거듭한 최신 결선 솔루션 소개’로, 김근수 과장의 발표 하에 진행되었다. 김 과장은 세션 초반부에서 “결선 솔루션이 ‘간편화, 소형화, 작업시간 단축, 다양성 확보, 오류 감소’의 방향으로 변화해 왔다”고 설명한 후, 판넬 내부에 대한 와이어링 결선인 캐비닛 와이어링에 필요한 바이드뮬러의 단자대 솔루션에 대한 설명을 이어갔다. 마지막 세션인 ‘효율적인 전원 공급 및 안전한 차단 솔루션 소개’는 박기홍 기술지원 팀 과장이 맡았다.

 

 

 

박 과장은 세션의 세부 주제 중 하나였던 회로 보호 솔루션에 대해 발표하면서 바이드뮬러의 E-Fuse 제품이자 회로 보호 솔루션인 maxGUARD에 대해 설명했다.

 

 

 

기존의 CP(회로보호기)가 정격 전류보다 7배 높은 전류가 계통을 흐를 시 3초가 지난 후에 차단 동작을 수행하는 반면, maxGUARD는 계통 이상 상황 발생 시 5ms 이내에 동작을 감지해 차단을 수행한다. 이외에도 maxGUARD는 보호 동작 신호를 포함해 PLC 등에 문제가 발생했을 때 이와 관련된 신호 역시 전달한다. 또한 쇼트가 일어났을 때에는 이를 디스플레이에 나타내며, 사용자가 외부 스위치를 통해 리모트 및 매뉴얼 리셋을 수행할 수 있는 구조를 갖추고 있다.

 

박 과장은 발표 내용의 결론으로 “바이드뮬러는 SPD(Surge Protection Device, 서지 보호기)를 통해 낙뢰 등에 의한 외부 충격으로부터 서지를 보호하고, 최종적으로는 파워 서플라이를 보호한다. 그리고 파워 서플라이의 안정적인 전원 공급을 위한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으며, 차단이 필요할 때 maxGUARD를 통한 차단을 수행해 파워 서플라이에 대한 악영향을 방지한다”고 말했다. 또한 그는 “바이드뮬러는 이러한 보호, 공급, 차단의 세 가지 요소를 균형 있게 결합해 고객에게 원활한 전원 공급을 제공하고자 노력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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