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PC 메카트로닉스, 협업 로봇으로 ‘스마트 팩토리 융합 솔루션’ 구현
TPC 메카트로닉스가 미래 혁신 사업으로 ‘스마트 팩토리 융합 솔루션’을 제시했다. 기존 사업인 공압, 모션 컨트롤, 3D 프린팅 등에 협업 로봇 사업을 추가하고 시너지를 극대화한다는 구상이다. TPC 엄재윤 대표는 “국내 최초 포어 센싱 기술을 가진 협업로봇 소이어를 출시해 이달부터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갈 예정”이라며, “소이어는 공압, 모션 컨트롤, 3D 프린팅 기술이 내재된 만큼 스마트 팩토리 융합 솔루션을 제공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소이어는 사람과 같이 근무할 수 있는 협업 로봇으로, 쉬운 사용방법과 빠른 설치, 안정성, 유연성, 비전 카메라 내장, 저렴한 투자 비용 등과 같은 장점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포어 센싱 부분에는 1뉴턴 단위로 힘을 감지하는 특수 기술이 접목돼 있다. 엄 대표는 “스마트 협업이 가능한 로봇은 세계에서 ‘소이어’가 유일하다”며 “전기전자, 플라스틱&금속, 자동차, 물류 등 모든 분야에서 활용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협업 로봇의 글로벌 시장 규모는 저출산으로 인한 생산인력 감소와 급격한 고령화 현상으로 인해 2020년에는 1조 원에 육박할 전망이다. 또한 생산 현장이 3D 업무와 초과 근무를 기피하고 있어 협업 로봇에 대한 수요는 더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
TPC가 제시한 스마트 팩토리는 생산 유연성을 극대화하고 고객사들의 다양한 맞춤제작 요구에 대응할 수 있다는 장점을 지니고 있다. 앞서 시장에서 출시된 협업 로봇들의 경우 안전 펜스, 고비용과 소품종 대량 생산 등의 한계를 가지고 있었다. 엄 대표는 “소이어가 사람과 협업할 수 있는 이유는 최상의 안전성을 갖췄기 때문”이라면서 “과절부 우레탄폼 쿠션은 물론 장애물을 감지했을 때 정지할 수 있는 기능까지 탑재하고 있어 근로자가 안심하고 같이 일할 수 있다”고 말했다.
또 프리미엄 협업 로봇에는 7축 자유도, 입력 장치 불필요, 비전 카메라 내장, 지속적인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팔 이동길이 1260m, 전용 이동 받침대, 전용 그리퍼, 힘 감지 등의 총 8가지 특성이 적용됐다. 한편, TPC는 이미 미국의 유명 로봇 업체인 리싱크 로보틱스와 독점적 공급 계약을 체결한 상태인데, 올해부터 이뤄지는 본격적인 출시와 함께 실적 또한 상승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